[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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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과 티파니가 ‘SNL코리아7’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한재석은 tvN ‘SNL코리아7’ 호스트였던 티파니의 오프닝 무대에 댄서로 등장했다. 섹시한 바디 라인이 드러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티파니가 솔로 곡 무대를 펼치던 중 시크한 블랙 의상의 한재석이 날렵한 춤사위를 과시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팔과 다리를 가볍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등 수준급의 댄스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재석의 쭉쭉 뻗어 올라가는 팔과 힘껏 발돋움하는 곧고 긴 다리는 남성 댄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섹시함과 매혹적인 동작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나 한재석은 꿀렁 웨이브와 손과 발끝이 살아있는 디테일 댄스등 센스와 노하우가 필요한 동작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한재석은 티파니의 청량하고 파워풀 넘치는 노래와 가사에 맞춰 춤동작을 그려냈고, 티파니 역시 한재석의 춤에 맞춰 노래를 이어가는 등 환상의 호흡으로 무대는 한층 더 빛이 났다.

또한 즐거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표정의 한재석과 티파니의 투샷이 시선을 멈추게 한다.

세련된 패턴 자켓의 한재석과 상큼한 핫핑크 의상의 티파니가 엄지와 브이를 그리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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