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강남/사진제공=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정글엔터테인먼트
강남/사진제공=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정글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남이 일본에서 진행한 데뷔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남은 지난 26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프로모션을 통해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며 지상파TV,
라디오 생방송 출연, 현지 언론매체 인터뷰와 악수회 이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를 시작으로 도쿄 세이부 후나바시, 오사카 HMV 그랜프론트,
타워레코드 우메다 NU 차야마치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음반 발매기념 프로모션 이벤트로 1000여명의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나 토크와 사인회와 악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일본 데뷔곡 ‘레디 투 플라이(Ready to Fly)’의 무대도 꾸몄다.

더불어 강남은 도쿄 라디오 J-WAVE ‘Groobeline Z’ 생방송 출연과 FM OKAKA ‘GOOD MORNING OSAKA’ 생방송에 출연, 도쿄 MX ‘퐁듀’ 인터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강남은 31일 일본 니혼TV의 생방송 연예 정보 프로그램 ‘PON’의 출연을 끝으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소속사 측은 “강남은 이번 일정을 통해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주목 받고 있다. 벌써부터 일본 지상파 TV의 고정프로그램, 인터뷰, 라디오 등 러브콜을 받고 있어 추후 스케줄을 조정해 다시 일본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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