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무한도전’ 스틸컷 / 사진=MBC 제공
‘무한도전’ 스틸컷 / 사진=MBC 제공
MBC ‘무한도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서프라이즈 축가 이벤트 ‘웨딩싱어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전국의 예비부부들이 보내온 다양한 사연과 함께 ‘웨딩싱어즈’의 축가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바라보기만 해도 누나 미소가 지어지는 웨딩보이즈의 심쿵 애교 댄스와 예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하하&별 부부의 감동 축가가 공개됐다.

정준하&정성화&정상훈 팀이 찾아간 사연의 주인공은 친정 가족이 없어 혼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안타까운 사연의 예비신부. 그를 위해 외로울 틈 없는 결혼식을 선물하기로 했다. 정트리오는 수십 명의 학생들과 함께 거대한 스케일의 웅장한 무대로 결혼식장을 노래와 감동으로 꽉 채웠다.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현장 분위기로 잊지 못할 결혼식을 선사했다.

또한 유재석&김희애&이적 팀은 프로불참러 조세호 영입에 성공하면서 인지도 1위팀 다운 축가 종합선물세트를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장범준과 박명수는 팀워크를 기르기 위한 특별한 둘만의 훈련에 돌입한다.

훨씬 더 풍성해진 감동으로 찾아올 ‘웨딩싱어즈’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11.1%의 선호도로 20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무한도전’은 인기 기획인 직장인 상황극 ‘2016 무한상사’로 5월을 열었으며, ‘웨딩싱어즈’ 특집에서는 갖가지 사연을 간직한 신혼부부에게 깜짝 축가를 선물하며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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