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반달친구’ / 사진제공=JTBC ‘반달친구’
JTBC ‘반달친구’ / 사진제공=JTBC ‘반달친구’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자신을 위한 생일파티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되는 JTBC ‘반달친구’에서는 카리스마 래퍼 송민호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캔디쌤’ 송민호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반달랜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깜짝 파티를 상상도 하지 못했던 ‘캔디쌤’은 반달랜드에 들어서자마자 준비한 공연과 춤, 미역국까지 선물받자 감동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갑작스러운 송민호의 오열에 아이들은 물론 위너 멤버들도 당황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이렇게까지 울 건 아니지 않나”라며 당혹스러워했고, 지켜보던 제작진 또한 계속되는 눈물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송민호는 인터뷰에서 “몸이 고되고 힘들었는데 아이들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송민호는 “데뷔 후 멤버들에게 미역국을 선물 받은 것 역시 처음이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반달친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