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국수의 신’ 정유미/사진제공= 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국수의 신’ 정유미/사진제공= 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정유미가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KBS2‘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에서 채여경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유미가 손은 물론 얼굴, 옷까지 온 몸에 피 범벅이 돼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이는 4일 방송될 3회의 한 장면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당차고 자신감 넘치던 여경에게 벌어진 절체절명의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정유미는 초점을 잃은 눈빛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정유미(채여경)는 극 중 상황과 여경에게 닥쳐온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 온전히 빠져들어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 이에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여경에게 벌어지는 이 사건은 3회에서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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