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류준열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류준열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류준열이 영화 ‘택시 운전사'(감독 장훈)에 합류한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텐아시아에 “류준열이 ‘택시 운전사’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택시 운전사’는 ‘의형제’(2010) ‘고지전’(2011) 등을 연출한 장훈 감독의 작품으로 1980년대, 우연히 광주에 간 택시 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송강호가 택시 운전사 역할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준열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8’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글로리데이’, ‘계춘할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영화 ‘더 킹’으로 조인성, 정우성과 호흡을 맞췄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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