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GV 4DX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개봉에 맞춰 관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극장 밖으로 나왔다.

CJ 4DPLEX(CJ포디플렉스)는 28일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이하 ‘시빌 워’)를 4DX 버전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4DX 체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5일과 6일 CGV왕십리 비트플렉스 광장에서, 7일과 8일은 CGV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관객들에게 4DX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로드쇼는 실제 4DX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 유사한 조건으로 모션 체어와 환경 효과를 약 3분 분량의 시빌 워 영화 예고편에 입혀 극장 외부에서 선보이는 형태다. 이를 위해 4DX는 이동형 트레일러 내부에 모션 체어와 함께 환경효과를 설치하고 실제 4DX 상영관에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다.

사진제공=CJ 4DPLEX
사진제공=CJ 4DPLEX
CJ 4DPLEX 브랜드마케팅팀 장영신 팀장은 “지난 3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개봉 당시 처음으로 ‘4DX 체험 로드쇼’를 열어 관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반응을 받았으며, ‘시빌 워’ 개봉 시점에 맞춰 또 한 번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4DX를 아직 접하지 못했던 분들에게나, 시빌 워 4DX 버전 관람을 고려중인 모든 관객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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