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레이첼 야마가타 ‘어쿠스틱 해픈스탠스’/사진=소니뮤직 제공
레이첼 야마가타 ‘어쿠스틱 해픈스탠스’/사진=소니뮤직 제공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가 지난 어쿠스틱 음반을 발표했다.

레이첼 야마가타의 새 음반 ‘어쿠스틱 해픈스탠스(Acoustic Happenstance)’는 데뷔 음반 ‘해픈스탠스(Happenstanc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해 수록했다. 어쿠스틱 기타의 수수한 매력과 레이첼 야마가타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페이퍼 돌(Paper Doll)’의 작곡가이자 레이첼 야마가타의 오랜 친구 케빈 살렘(Kevin Salem)이 다시 한 번 연주, 편곡 및 믹싱, 마스터링을 담당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이번 음반에 대해 “데뷔 초기인 10년 전과 비교해서, 나는 많이 달라졌다. 그러한 변화는 모두 나의 재산이며, 변화를 추적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음발 발매를 기념해 오는 5월 24일 내한 공연을 연다. 공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티켓은 2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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