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원준(왼쪽) 서정환
김원준(왼쪽) 서정환
가수 김원준, 언타이틀 서정환, 개그맨 김원구가 나란히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먼저 김원준은 14세 연하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초부터 서로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했다. 김원준은 결혼 발표 당시 “늘 아껴주시고 힘이 돼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정환도 유부남이 된다. 서정환과 예비신부는 1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오다 1년 반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실을 맺게 됐다. 서정환은 지난 15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 “그동안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나보다 널 생각하고 내 마음의 나침반은 항상 널 위해 맞춰져 있어. 넌 나에겐 너무 완벽한 여자고 내 모든 걸 다 바쳐 행복하게 해줄게. 이런 나를 사랑해 줄래”라고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전달하기도 했다.

개그맨 김원구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김원구와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6개월 간 교제했으며, 예비신부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E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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