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엘튼 존
엘튼 존

뮤지션 엘튼 존이 ‘킹스맨: 골든서클’에 출연한다?

12일(현지시간) 더 랩 등 외신에 따르며 엘튼 존이 ‘킹스맨’의 속편 ‘킹스맨: 골든서클’ 출연을 적극 논의 중이다.

지난해 개봉했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영국 스파이 집단의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문제아 에그시(태론 에거튼)를 받아들여 성장시키면서 벌어지는 활약상을 담은 작품.

기존 스파이 영화와는 차별화된 볼거리와 이야기로 전 세계에서 4억 1,43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속편 ‘킹스맨:골든 서클’은 내년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에는 1편의 주역 태런 에저튼 외에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콜린 퍼스의 컴백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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