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반달친구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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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친구’의 새로운 예고가 공개됐다.

4일 공개된 JTBC 신규 예능 ‘반달친구’ 예고 영상에서 위너는 ‘아빠가 된다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멤버들은 “아빠가 되고 싶었던 적은 솔직히 없다”, “글쎄요” 등으로 답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것은 육아예능이 아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위너의 모습도 공개됐다. 따뜻한 ‘왕엄마’도, 든든한 ‘슈퍼맨’도 없는 ‘반달랜드’에서 아이들과 뛰어놀고, 때로는 시달리는 위너의 솔직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어린아이들의 장난에 속수무책 당하기도 하고, 아이들처럼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태현은 “피디님,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촬영도중 도망치려 시도하고, 김진우는 “이제 아이들을 한 명씩 피하기 시작했습니다”라며 아이들 몰래 숨어있기도 했다.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와 4-7세 아이들이 보름동안 밀착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돌과 아이들이 만나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 ‘반달친구’는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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