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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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이 최종화를 앞두고 연속 편성을 결정했다.

12일 tvN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최종화에 앞서, 오후 3시 50분부터 13화, 14화, 15화가 연달아 방송된다.

지난 11일 방송된 ‘시그널’에서는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차수현(김혜수)은 이재한(조진웅)과 드디어 무전으로 교감하게 됐고, 진실을 알게 된 차수현이 박해영(이제훈)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김성범(주명철)을 쫓기 시작했다. 그러나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수현을 저격했고, 해영이 대신 총탄을 맞고 쓰러졌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과거는 이미 바뀌었다”라는 해영의 말과 눈을 번쩍 뜨는 모습이 등장해 이재한과 박해영의 생존 여부에 궁금증을 더했다.

마지막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시그널’은 12일 오후 8시 30분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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