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두바이 전통시장서 '아랍 프린스'로 변신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런닝맨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아랍의 왕자’로 변신했다.

오는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일우, 이다해가 함께한 두바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광수는 두바이 텍스타일 수크에서 아랍어로 들려주는 물건을 사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미션으로 제시된 아랍어를 계속해서 까먹었다. 시장 상인들에게 틀린 아랍어를 말한 이광수는 전혀 다른 물건들을 구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던 중 이광수는 두바이 전통 의상을 구입하게 됐는데, 현장에서 바로 입어보고 너무 잘 어울려 “두바이 현지인 같다”, “아랍 왕자 같다”는 다양한 반응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아랍 전통 의상을 입은 이광수의 어떨지, 텍스타일에서의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