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김인권과 첫 만남 회상..."엘리베이터 안에서"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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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과 김인권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에서는 이해준(정지훈)이 신다혜(이민정)를 끌고 엘리베이터로 데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해준은 다혜에게 한홍난(오연서)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다혜를 엘리베이터로 데리고 갔다. 이어 해준은 “사람 그런 눈빛으로 보고 그러는거 아냐”라며 “젠장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아. 젠장 이건 취소”라고 말했다.

다혜는 해준의 말을 듣고 남편 김영수(김인권)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역시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뤄졌다. 당시 김영수는 다혜에게 “저는 다혜 씨를 알고 있었습니다”라며 “젠장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아 젠장 이건 취소입니다”라고 말했다.

다혜는 해준의 모습에서 자꾸 남편 영수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