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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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지난해 파산 절차를 끝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일 오후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박보검의 파산 문제는 이미 작년에 해결된 일이다. 지금은 아무 문제 없다”고 밝혔다.이어 관계자는 “배우의 개인사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답변이 어렵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배우의 개인사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답변이 어렵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2일 오전 박보검이 지난해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았다가 채권자 동의를 얻어 파산 절차를 끝낸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채무는 박보검의 집안 사정으로 미성년자일 때 생긴 연대보증 관련 사안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천재 바둑소년 최택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 출연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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