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장나라에 "우리 붕어 밤에 보니까 더 예쁘네"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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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과거 결혼 사진을 불태웠다.

2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에서는 한미모(장나라)가 과거 자신의 웨딩 사진을 태워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결혼 사진을 불태우던 한미모를 발견한 송수혁은 “야밤에 뭐해?”라고 물으며 다가왔다.

이어 그는 “우리 붕어 밤에 보니까 더 예쁘네”라며 “뒷태가 아주…”라고 감탄했다. 이에 한미모는 “내가 원래 돌려보는 미가 있어”라고 받아쳤다.

송수혁은 한미모에 “가자, 흥분시키지 말고”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집에 가려고 엘리베이터에 탔지만, 갑자기 정전이 되고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추는 바람에 한동안 그 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