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아델 디카프리오
아델 디카프리오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영국 가수 아델의 응원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델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행운을 빌어요 레오! 모두 당신을 사랑해요, 왜냐하면 당신은 최고니까요. 언제든 시계 밑에서 만나요(Good luck Leo! Everyone loves you because you’re the best. Meet me at the clock anytime bruv X)”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29일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가 남아주연상을 수상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응원글로, 아델은 디카프리오의 대표작 ‘타이타닉’ 속 명대사를 센스있게 덧붙이며 그의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통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아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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