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서강준-김고은 다정한 모습에 '폭풍 질투'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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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서강준과 김고은의 사이를 질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 고선희)에서는 백인호(서강준)와 홍설(김고은)의 사이를 질투하는 유정(박해진)의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극적으로 화해한 홍설과 유정 커플은 달달한 애정전선을 이어갔다. 이에 점심시간 학교에 들른 유정은 홍설과 학교식당을 찾았다.

밥을 먹으며 근황을 나누던 홍설은 백인호와의 일에 대해 언급하지 못하고 있었다. 때마침 백인호는 음대교수와 함께 학교식당을 찾았고 홍설과 유정 커플과 나란히 앉았다.

특히 홍설과 백인호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빠진 대화가 이어지자, 유정은 과거 백인호와 백인하(이성경) 남매가 아버지 유영수(손병호)와 다정했던 장면을 떠올렸다.

이에 기분이 상한 유정은 식당에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뒤쫓은 홍설을 두고 자리를 떠나 또 한번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를 일으켰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