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리운전기사 폭행혐의 무죄 선고... 法 "증거 없다"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현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과 세월호 유가족 4명에 대해 법원이 1심서 무죄 선고했다.

복수의 매체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남부지법이 대리운전 기사를 때린 혐의를 받은 김현 의원과 세월호 유가족 3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 김현 의원이 대리기사에 대한 공동폭행이나 업무방해의 증거가 없다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14년 9월, 김현 의원과 유가족 관계자들은 서울 여의도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와 행인 두 명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