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포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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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이 컴백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남지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새 앨범이 1시간 뒤에 발표됩니다. 여러분이 좋아해주시길 바라요(Our new Album 1hour later Will be released … hope you like it)”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포미닛의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Act.7)’의 이미지로, 반다나로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뽐내고 있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포미닛은 1일 정오 타이틀 곡 ‘싫어(Hate)’를 포함한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싫어’는 ‘덥스텝’의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 곡이다.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특징. 여기에 전지윤(JENYER), 김현아가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포미닛은 ‘넘버원 걸그룹’다운 카리스마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 저격할 예정. DJ 스크릴렉스와 패리스 고블까지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와 안무가 라인이 지원사격, 최상의 완성도로 돌아올 포미닛이 과연 신곡 ‘싫어’로 음악 팬들의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포미닛 남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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