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시그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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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가 이제훈에게 아픔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1회에서는 설전을 벌이는 차수현(김혜수)와 박해영(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영은 수현에게 자신이 과거 초등생 김윤정 유괴사건 진범을 목격했다고 고백했다. 해영은 경찰의 무능함에 억울함을 표하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수현은 “미제사건이 왜 엿같은지 알아?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니까. 왜 죽었는지 모르니까 잊을 수가 없는 거야. 하루하루가 지옥같지”라고 울분을 토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시그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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