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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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과 진환이 의뢰인을 위한 결혼 축하 영상 메시지를 손수 촬영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서인국과 김진환이 의뢰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영상을 제작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인국과 김진환은 비아이에게 먼저 찾아가 축하 영상의 멘트를 부탁했다. 비아이는 어설픈 멘트로 번번히 NG를 냈고 겨우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강호동에게 찾아갔다. 서인국이 “호동이 형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카메라만 들이대보자”고 하며 강호동에게 카메라를 내밀었다. 그러자 강호동은 프로 MC 답게 당황하지 않고 결혼 축하 멘트를 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한 번에 영상을 찍자 김진환은 “역시 강호동 형”이라며 환호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은 동물들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동물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동물 위탁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마리와 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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