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승기
이승기
가수 이승기 측이 3월 입대설을 부인했다.

13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이승기가 3월에 입대한다는 보도는 오보”라며 “아직 입영통지서도 나오지 않았다. 물론 통지서를 받으면 바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이승기가 영화 ‘궁합’ 쫑파티에서 “3월에 군대에 간다”고 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는 이날 생일을 기점으로 만 29세에 접어들었다. 앞서 그는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올해 군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 가수와 연기자 그리고 예능인으로서도 성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영화 ‘궁합’ 촬영을 마치고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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