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내 방의 품격' 노홍철
'내 방의 품격' 노홍철
‘내 방의 품격’ 방송인 노홍철이 인테리어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종훈 CP를 비롯해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참석했다.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앞서 ‘내 방의 품격’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 노홍철의 복귀 고정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이날 노홍철은 “20대 때는 옷에 욕심이 많았는데, 30대 때는 공간에 대한 욕심이 많아지더라. 그래서 인테리어에 신경쓰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전엔 보여주기식 인테리어를 했다면 지금은 좀 달라졌다. ‘내 방의 품격’을 통해 더 알찬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내 방의 품격’은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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