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오마비

소지섭이 신민아의 상상 속 남자를 질투했다.

1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가 강은주(신민아)를 의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은주가 운동을 마치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겠다고 하자 김영호가 이를 막아섰다. 김영호는 강은주가 몸 좋은 마사지사에게 마사지를 받는 모습을 상상, 질투를 드러냈다. 급기야 본인이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김영호가 대신 마사지해주는 줄 알고 “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쑤신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마사지 기계를 쓰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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