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한예리
한예리
배우 한예리가 조진웅과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주인공 윤계상, 한예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리는 멜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조진웅”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리는 “일단 그분도 멜로가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예리는 이어 “조진웅 씨가 상대 배우를 잘 리드해주고 챙겨줘서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라면서 “조진웅 씨가 실제로 되게 귀여우시다. 격정 멜로를 찍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윤계상과 한예리가 호흡을 맞춘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3일 개봉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