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5초 만에 전하는 병사들의 부모님을 향한 사랑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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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5초 영상편지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병대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훈련병들은 인당 5초의 영상편지 시간을 가졌다. 이에 훈련병들은 짧은 시간동안 부모님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줄리엔 강은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5초를 다 써버렸다. 다른 멤버들 역시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에게 사랑을 표하는 데에 5초라는 시간을 다 썼다.

특히 허경환은 “어머니, 아버지 저예요”라고 말하자 5초가 지나가 허무함을 느꼈다.

짧은 시간에 훈련병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은 더욱이 애틋함을 느낄 수 있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