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천호진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이성계(천호진)의 생사를 알 수 없다는 거짓 소식을 전해들었다.

이날 순금부 수사 담당자는 이방원의 자복을 받아내기 위해 동북면의 가별초가 대패했으며, 이성계의 생사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방원은 “우리 아버지 이성계 장군은 150번의 전쟁 중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라며 “대체 가별초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냐”라며 비웃었다.

이방원은 이어 “그럼 가별초가 대패한 이 상황에 한가롭게 나를 취조하고 있는 것이냐. 너는 나를 절대 굴복시킬 수 없다”라고 말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