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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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이 정은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김열(이원근)과 강연두(정은지)가 박선영(최여진)과 김병재(최덕문)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혼란스러워하던 열은 서하준(지수)에게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두 분이 심각한 상태인 것 같다. 결혼까지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라며 불안해했다.

열은 눈물을 글썽이며 “내가 강연두를 진짜 많이 좋아하나보다. 이러다가 결혼한다고 뒤통수 치면 나 진짜 미쳐버릴 것 같다, 강연두 때문에”라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발칙하게 고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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