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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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이 징계를 받기로 결심했다.

9일 방송된 KBS2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강연두(정은지)가 권수아(채수빈)에게 자신의 우정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두는 동아리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모여 수아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연두는 “네가 너무 미운데 널 미워할 수 없었다. 이 추억들 때문에”라며 “네 옆에 아무도 없는 거 아니야. 혼자가 아니야. 너한테는 친구들도 있고 선생님도 있다. 손 내미는 방법 알려줄게. 빨리 돌아와”라고 따뜻한 이야기를 건넸다.

영상을 본 수아는 자신의 엄마에게 “나 유학 안 가겠다. 징계 받고 벌 받겠다”며 자신의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발칙하게 고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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