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지아 배용준
이지아 배용준
드라마 ‘설련화’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데뷔 광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지아가 출연해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미국에서 중견 여배우를 만나게 됐다. 한국에 오게 되면 이메일을 달라고 하시더라. 이후 한국에서 몇 번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지아는 “그러다 갑자기 ‘너 내일 광고 촬영 한번 해 볼래?’라고 하시더라. 작아져 있던 나에게 매우 신선한 이야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지아를 데뷔시킨 광고는 2004년 LG텔레콤 랄랄라 광고로,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지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지아는 지진희와 2부작 판타지 멜로드라마 SBS‘설련화’에서 천년의 사랑 호흡을 맞춘다. ‘설련화’는 꿈 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이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1,2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나 전세계 상위 12개국이 격돌하는 야구 국가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 도미니카공화국 중계시간에 따라 방송시간이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LG텔레콤 광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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