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백진희, 윤현민·박세영 사귀는 사이로 오해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금사월9

‘내 딸 금사월’ 백진희가 윤현민과 박세영의 사이를 오해했다.

3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술을 마신 강찬빈(윤현민)과 오혜상(박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사월(백진희)에게 사과를 한 오혜상은 강찬빈이 있는 술집으로 향했다. 오혜상은 “사월이에게 뒤통수 맞고 너도 힘든가보다. 생각보다 영리한 애다. 친구 짓밟는게 취미기도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혜상은 여전히 금사월을 좋지 않게 보고 있는 강찬빈을 눈치 챘다. 오혜상은 “내 친구니까 눈 감아주고 싶다”며 금사월을 위하는 척했다.

이에 강찬빈이 자신을 착하게 보는 듯하자 오혜상은 ‘어떤 게임이라도 의미 없는 게임은 없다. 프로젝트에선 졌지만 이걸로 강찬빈의 마음을 얻겠다’고 속말했다.

이때 금사월은 대문 앞에서 오혜상을 기다렸고 술에 취한 오혜상을 바래다주는 강찬빈을 발견했다.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금사월은 강찬빈을 껴안는 오혜상을 봤고 둘을 진짜 사귀는 것으로 오해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