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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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이 신곡을 설명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2부에서는 최근 싱글 앨범 ‘너와 나’를 발표한 가수 전인권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손석희는 전인권에게 “세월호 참사 3개월 뒤 밤바다를 보고 신곡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전인권은 “그렇다”라며 “(세월호 참사를) 슬프게만 볼게 아니라, 우리가 믿음을 가져보면 어떨까 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양심적이게 됐었다”라고 설명했다.

손석희는 “들어오기 전에 내가 들어봤는데 85년도 1집 목소리를 회복하신 것 같다. ‘그것만이 내 세상’ 목소리가 나오더라”라고 물었다.

전인권은 “한동안은 내가 많이 도망다녔다. 하지만 그걸 다 접고 새로운 생활을 했다”라며 목소리가 더 좋아진 비결을 밝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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