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바보 전쟁'의 서막 열렸다!…맞춤법 테스트부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무한도전

‘바보의 전쟁-순수의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5 특별 기획전’ 3위의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지인들의 제보와 결정적인 증거를 갖고 뇌가 순수한 친구들을 찾아 나섰다. 먼저 유재석, 광희, 박명수는 홍진경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특별전의 기획자인 광희와 테스트를 거쳐 통과해야 ‘바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홍진경은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다.

먼저 맞춤법 테스트로, 광희와 홍진경은 ‘귀띔’을 두고 다양한 오답을 내놔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진경은 “고등 학교 1학년 때 갑자기 집안이 기울면서 공부보다는 돈을 벌어야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고등 학교 문제가 아니라, 초등학교 문제”라고 응수,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