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디데이
디데이
이경영과 윤주희가 부녀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에서는 미래병원에서 마주친 박지나(윤주희)와 박건(이경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건은 자신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지나에게 “아무리 그래도 목례는 하는 게 예의 아니냐”고 말을 건넸다. 지나는 “난 이미 사표 쓰고 나간 외부인”이라고 차갑게 응수했다.

그러자 박건은 “아버지로선?”이라고 재차 물으며 두 사람이 부녀 관계임을 드러냈다. 박지나는 “잊고 있었다. 당신이 아버지라는 걸”이라 답했다. 그는 이어 “예의라고 했냐. 따로 산 지 20년이 다 되어가도 엄마 안부 정도는 묻는 게 예의 아닌가”라고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디데이’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