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가 박서준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민하리(고준희)가 김신혁(최시원)에게 고민상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하리는 두 달 뒤면 지성준(박서준)이 떠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민하리는 편의점 앞에서 우연히 김신혁을 만나 민하리는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사랑한다며 고민을 상담했다. 이에 김신혁이 “유부남을 좋아하는 거냐. 혹시 미성년자냐”며 당황하자 그런 게 아니라고 손을 내저었다.

이에 김신혁은 뭐가 걱정이냐며 “관뚜껑 덮을 때 후회하지 말고 일단 미쳐봐라”고 조언했다.

김신혁의 조언에 민하리는 “어차피 두 달 뒤면 강제종료될 일이다. 욕심내고 싶다. 갈때까지 가보고 싶다”면서 지성준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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