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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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서로의 힘이 돼준 멤버들에게 감사인사를 나눴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걸스데이 멤버들이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마지막 촬영을 맞아 걸스데이의 신인시절 모습을 편집해 선물했다.

영상이 끝나고 걸스데이 멤버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서로에게 애정어린 말을 전했다.

혜리는 “걸스데이 멤버들이 평생의 보물이 될 거같다”며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진은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유라 역시 “여기까지 오는 동안 힘든 일도 너무 많았지만 덕분에 행복했다”고 애정어린 말을 전했다.

이어 모든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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