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 위한 '닭꼬치' 데이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4

이상윤이 최지우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과 하노라(최지우)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현석은 하노라와 일을 마친 뒤 돌아가는 길에 길거리 음식을 먹으러 갔다. 하노라가 해보고 싶은 일로 ‘닭꼬치 먹기’를 적은 것을 기억한 것.

이를 모르는 하노라는 “여기 닭꼬치를 진짜 먹어보고 싶었다. TV에서 봤는데 진짜 맛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차현석이 “먹고 싶었으면 와서 먹으면 되지 않냐”고 묻자 하노라는 “살림하는 여자가 뭘 밖으로 나도냐”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