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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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오세득 셰프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각자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져 프렌치 셰프 오세득과 국내 최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해 셰프와 일루셔니스트란 직업에 대해 가감없는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은결은 “여자친구와 22세에 만나 13년간 교제했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교제할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해 이은결은 “그 친구가 저의 첫 미녀 파트너로 3년을 같이 했다. 그래서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깊다”고 밝혔다.

오세득 역시 “그냥 손님으로 송로버섯을 사러 왔었다. 그렇게 손님으로 2~3개월 간 한 번씩 연락을 주고 받았었다”고 여자친구와의 첫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오세득은 “농장에서 녹차 수확 기념 올 초에 파티가 있었는데 궂은일을 마다 하지 않고 솔선수범 하더라. 그 모습을 보고(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세득은 결혼 질문에 대해 “서둘러야 한다. 적어도 내년쯤”이라고 말을 흐렸다. 출연진들은 “오세득 셰프가 탈곡기다. 털면 다나온다”며 웃으며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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