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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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슈가맨’ 유희열이 김이나 작사가에게 굴욕을 맛봤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MC 유재석과 유희열이 팀장이 돼 대결을 벌였다. 부팀장으로는 배우 채정안, 작사가 김이나, ‘추적맨’으로는 개그맨 허경환과 장도연이 나섰다. 또 ‘쇼맨’으로는 AOA 지민 존박과, 걸스데이 소진 인피니트 성규가 팀을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상대편인 유희열이 ‘슈가맨’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못생겼다”며 깜짝 놀라 웃음을 선사했다.

유희열은 억울해하며 “얘 20대 땐 저 진짜 따라다니던 애였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어처구니없어 했고, 이를 본 장도연은 “지금 김이나 씨 욕 나오기 직전이니까 멈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이나는 “방금 무서웠었다”고 말해 유희열에게 또 한번의 굴욕을 선사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슈가맨을 찾아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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