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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주영훈이 얼마전 태어난 둘째딸 라엘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독한 네 남녀 박지윤, 주영훈, 서현, 심형탁이 출연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축하한다”며 “바로 녹화 전날 둘째 딸이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딸 이름을 ‘라엘’로 지은 이유를 묻자, 주영훈은 “신애라, 하희라, 채시라. ‘라’자 이름 들어간 게 참 예쁘더라”고 답했다. 이어 “첫째를 아라라고 짓고 둘째를 라엘로 했다”며 “셋째는 엘사”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윤종신은 모두가 아들이라고 생각할 때 딸이라 맞췄다고 운을 떼자, 주영훈은 “첫째 딸이 ‘엄마! 딸이야’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김구라는 “애가 신기가 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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