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며느리3
별난며느리3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손은서가 김보연에게 물린 팔을 고두심에게 들킬 뻔했다.

18일 방송된 KBS2 ‘별난 며느리’에서는 차영아(손은서)가 시어머니 장미희(김보연)와 함께 친정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영아는 시어머니 장미희와 함께 친정집에 들렀다. 차영하의 팔을 본 양춘자(고두심)는 기겁을 하며 “이거 팔이 왜 그래?”라고 물었고, 차영아는 다쳤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오인영은 “이거 물린 거다. 깊이를 봤을 때 분명 개한테 물렸을 거다”며 확신했다.

화가 난 양춘자는 “어느 미친개가 사람을 물어? 내가 이 개 잡히기만 하면 그냥 오뉴월에 개 패듯이 콱”이라며 화난 목소리를 냈다.

오인영은 장미희에 “광견병 주사를 맞아야 하는 건 아닐까요?”라고 물었고, 장미희는 찔린 듯이 “그걸 왜 나한테 물어?”라며 화를 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