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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 마이 베이비’ 라희와 라율이 슈와 병원놀이를 했다.

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와 아이들이 병원놀이를 하던 중 슈가 쓰러진 척 하자 아이들이 이에 대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가 붉은색 칠을 하고 쓰러진 척 하자 아이들은 청진기를 대며 “엄마!”를 외쳤다. 이어 슈는 아악 하면서 일어났고 라율이는 “엄마”를 외치며 울음을 터뜨렸다. 반면 라희는 청진기를 다시 꺼내들더니, “약 주세요”라는 슈의 말에 입에 약을 넣어주며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슈는 “엄마 점점 괜찮아지는 것 같아. 반창고 붙여주세요”라 말했고, 라희는 약을 한 번 더 넣어주었다. 라율은 여전히 울먹이는 중, 라희는 “엄마 약을 줘?”라 물으며 엄청난 양의 약을 계속 넣어줘 슈가 이를 뱉어냈다. 이를 본 라율은 더 큰소리로 울음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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