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배달의 민족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배달의 민족’이 올랐다.

# 수수료가 빵원!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 바로결제 수수료를 0%로 결정해 이목을 끈다.

‘배달의 민족’은 28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 고민한 끝에 ‘바로 결제 수수료 0%’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스템 구축 및 운영비, 인건비로 인해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매출 증대보다 고객 확보를 위해 수수료를 0%로 책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배달의 민족’은 포인트 적립이나 각종 제휴 할인 등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TEN COMMENTS, 타 배달 앱 업체들, ‘부들부들’인가요?

사진. ‘배달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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