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윤종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윤종신이 8월, 작사가 콘서트 ‘그늘 – 땀 흘린 자를 위하여’를 개최한다.

가수, 프로듀서, 작곡가, 예능인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윤종신이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는 ‘작사가 윤종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윤종신의 가사는 화려하거나 거창하지는 않지만 편안함과 담백함을 담고 있다.

‘오르막길’, ‘너랑 왔던’, ‘지친 하루’ 등 일상 속 언어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을 써 온 윤종신은 작사가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윤종신은 이번 콘서트에서 가사가 돋보인 그의 노래들을 통해 일상의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작사가 콘서트는 8월 29~3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9만 9,000원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