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유골이 엄마인 전미선 것이 아닌 것을 알았다.

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황금복(신다은)이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유골이 자신의 엄마 황은실(전미선)이 아닌 것을 알게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금복은 일본 사고현장에서 유골이 발견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이어 금복은 이 유골을 유전자 검사를 해 달라고 부탁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유전자 검사에 금복은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다. 강태중(전노민)의 협박 덕에 유전자 검사 결과가 드디어 나왔다.

금복은 다급하게 경찰서로 향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온 종이를 받아 들었다. 금복은 다급하게 결과를 확인했고 검사 결과가 정확하냐며 소리쳤다.

서인우(김진우)가 확인한 결과는 “황은실의 유골이 아니다”는 것이었다. 금복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인우는 안타깝게 금복을 바라보았다.

금복은 허탈해 하며 집으로 돌아가고 인우의 엄마 오말자(김나운)에게 엄마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복은 “엄마가 안 죽었다고 말하며, 이번에는 더 살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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