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복면검사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복면검사’에서 김선아와 전광렬이 홍석천 교통사고로 대치했다.

24일 방송된 KBS2 ‘복면검사’ 11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가 조상택(전광렬)을 찾아가 피성호(홍석천)를 다치게 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경고했다.

형사들을 끌고 조상택을 찾아간 유민희는 “당신이 복면시켜서 피형사 교통사고 냈잖아”라며 조상택에게 분노했다.

유민희는 “당신이 어제 친 건 피형사만이 아니야. 우리 경찰의 자존심, 삶의 자부심이야. 그걸 당신이 짓밟은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유민희는 “경찰 무시한 대가, 톡톡히 치르게 해줄게”라고 경고했다.

조상택은 뒤돌아서서 가는 유민희에게 “민희야, 내가 널 진짜 미워하지 않게 해다오”라고 말했고 이에 유민희는 “나 좀 미워해줘, 제발”이라고 답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복면검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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