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SBS ‘인기가요’
SBS ‘인기가요’

[텐아시아=최보란 기자]SBS ‘인기가요’가 메르스 여파로 중단했던 공개 생방송을 재개했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알리며 “단, 방청객들의 안전을 이유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 불가하며, 공개홀 입구 열감지기 설치 – 37.5도 이상의 고열증상을 보이는 관객은 입장 불가하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아울러 “공개홀 입구 손세정제 비치 – 모든 방청객은 손세정제를 사용한 후에 입장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오나, 안전상의 이유로 당일 현장에서 위와 같이 입장 제한이 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며 양해 및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기가요’는 오는 21일 방청권을 앞서 비공개 녹화로 대체된 14일 당첨됐던 방청객에게 우선적으로 재발급할 계획이다. 28일분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방청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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