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355-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화면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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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각자의 10년을 예언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경기 북부 여행의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10 년 후의 편지에 “주혁이 형. 환갑이 얼마안 남았네요. 아직도 결혼 안 하시면 어떡해요. 혼자 사시니까 외로우시죠? 제가 가끔 놀러 갈게요”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태현아. 막내가 태어난 걸 축하한다. 다섯 째를 낳다니”라며 미래를 예언했다.

김주혁은 “데프콘 형, 결혼 축하한다”는 종민에 “얘도 하는 결혼 나만 못 하냐”며 화냈고, 종민은 “형수님은 고양이 캐릭터다. 역시 형은 오타쿠예요”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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