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상류사회' 성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성준이 근육질 상체를 드러낸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3회에서는 준기(성준)와 창수(박형식)가 수영장에서 한바탕 물싸움을 즐기며 우정을 쌓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조각 같은 준기의 근육질 상체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13일 공개된 사진에는 물싸움을 마치고 수영장 라커룸에서 머리를 말리고 있는 준기의 모습을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비하인드 컷임에도 불구하고 화보 못지않은 탄탄한 상체와 세련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187cm의 큰 키에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을 지닌 성준은 갑작스러운 상의탈의 촬영에도 명품 몸매를 드러내 남녀 스태프들의 호응과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날 촬영된 준기와 창수의 물싸움 씬은 오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의 허물없는 관계가 드러나면서도 미묘하게 사이가 갈라지는 지점이 포착되며 의미심장한 장면을 이룰 전망이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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